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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는 것은 환경이나 조건 때문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이 행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신앙생활의 초점이 자신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내 자신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신앙생활에는 시험과 불만 혹은 지루할 뿐이지, 만족이 없습니다.

참된 기쁨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섬김의 삶을 살 때 오는 것입니다. 내 자신의 만족함을 따라 살 때는 기쁨이 오지 않습니다. 내 자신의 만족감이 채워지면 행복할 것 같지만 잠시 후면 싫증이 나고 무감각 해집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재미가 있고 기쁨을 느낄 때는 두 가지에서 옵니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게 됩니다.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잘 받고, 몸과 시간과 물질을 의지적으로 사용하여 말씀을 순종하며 살 때에 영적인 기쁨이 생깁니다. 삶 공부를 하거나 주일 말씀을 붙잡고 살아 갈 때, 신비한 영적인 힘과 기쁨이 생기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또 기도의 자리에 나아갈 때에 영적인 담대함과 평안함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기도생활을 깊이 있게 하고 말씀공부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지게 되면, 영적으로 약해지지 않고 신앙생활에 활력이 있습니다.

둘째는, 섬김과 희생에서 기쁨과 행복이 느껴집니다. 사람은 주고 베풀 때에 행복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만족하지 못합니다. 사랑을 받고,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인생에서 절대 행복하지 못합니다.

신앙생활도 섬기지 않을 때 편안은 하지만, 평안은 없고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섬김을 하고, 희생하는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의 얼굴이 밝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할 때 비록 힘이 들지만, 인생 뿐 아니라 신앙생활은 기쁨이 있고 보람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은 희생 같지만 그것은 내 자신의 삶에 부메랑이 되어 풍성함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은 결국 자신의 행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함이 지속되고, 다른 사람을 섬길 때 신앙생활은 행복해집니다. 반대로 이 두 가지가 없을 때 신앙생활은 지루해지고 기쁨이 없어집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행복하지 않을 때는, 다른 것에서 원인을 찾지 말고 이 두 가지가 어떠한 지를 반추해 보고, 두 가지를 점검해 보면 됩니다. 매주 주일 예배 전에 기도할 때 성령님께 칭찬받고,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신앙생활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장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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