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먼저 예배의 본을 친히 보여 주셨는데, 가죽옷 사건입니다(창3:21). 가인이 실패한 예배를(4:5),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예배가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 주셨고(창22장), 살아 있는 예배와 죽은 예배가 어떠한지를 선지자를 통해 계속 알려주는데, 이스라엘의 실패 이유는 죽은 예배 때문 이라는 것을 말라기를 통해 알려 줍니다.
죄인 된 인간이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없기에, 하나님께서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친히 우리를 대신하여 대표로 완전한 예배를 드리게 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죄는 대속 되었고,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니,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우리는 몸이 성전이고, 이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예배는 성도의 사명인 전도나 선교보다 더 중요합니다. 우리에게 예배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예배가 없는 사람에게 예배가 있게 하도록 하기 위해, 주님의 지상 명령대로(마28:18-20) 전도와, 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예배에 승리해야 전도와 선교에 기쁨으로 헌신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우리의 몸을 받으시길 원합니다(롬12:1). 주일은 우리 몸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시간에 봉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을 지키면 주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십니다. 따라서 주일성수는 믿음의 신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생명과도 같습니다.
주일에 교회에 오는 시간은 예배 전 최소한 10분 전에는 반드시 예배당에 들어와야 합니다. 주님 만나는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예배 전에 괜히 예배당 밖에서 잡담을 하거나 서성거리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의 자리는 앞자리부터 정해 앉고,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를 하는데, 한 주 살아온 내용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회개한 것에 대하여 용서 받은 것을 감사하고, 성령님을 마음에 초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보를 펼쳐서 먼저 목회자 코너를 읽고, 다음에 성경본문을 찾아 놓고, 교회 소식을 읽고, 온전한 십일조와 정성을 담아 준비한 헌금을 확인해 놓고, 은혜를 사모하는 기도에 들어가야 합니다.
예배가 시작되면, 찬송은 곡조 있는 신앙고백이니 힘 있게 부르고, 대표기도를 할 때 믿음으로 함께 크게 아멘으로 화답하고, 말씀을 들을 때는 내게 주시는 하나님 음성으로 듣고자 귀기우리며 집중해야 합니다. 예배 마지막 축도 전에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내용은, 한 주 동안 지속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내야 할 헌신을 작정하는 것입니다.
주일 예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것이므로, 절대적으로 성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웃과의 관계가 한 주 동안 승리하게 됩니다. 주일 예배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세속적인 육체의 욕망을 성령으로 죽일 수 있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사랑을 넉넉히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행복한 신앙생활 비결은 주일 예배 성공에 달려 있습니다. (장목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