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로 모일 때 순간 마다 잘 지는 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세상은 이기는 것이 목표이고, 지는 것은 패배자입니다. 그래서 패배자는 어느 한 곳에 설 자리가 없습니다. 누구나 성공한 사람을 환영하지, 패배자를 환영하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억지를…
세상은 이기는 것이 목표이고, 지는 것은 패배자입니다. 그래서 패배자는 어느 한 곳에 설 자리가 없습니다. 누구나 성공한 사람을 환영하지, 패배자를 환영하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억지를…
우리교회가 속해 있는 북미주 개혁교단(CRC)은, 미시간에 Calvin Theological Seminary가 있습니다. 보수적 신학교이지만, 개방성과 개혁성이 있는 성경적인 신학교입니다. 우리 교단은 성경적 진리를 파수하는 신학과 함께 3가지 엑센트(Accent) 핵심적 성경해석을 강조합니다. 첫째는…
구약의 출애굽기를 읽어보면, 하나님의 공급하심은 참으로 신비합니다. 매일 신선한 만나를 하나님께서 내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필요 이상으로 만나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모자랄 것 같은 염려 때문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일용할…
사람은 누구나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내면이 바뀌려면 먼저 환경을 바꾸어야 합니다. 주변 환경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분위기에서는, 지저분한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기존재에 대한 자아상이 밝아지기…
내가 나를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이 편안하고 자신감이 있습니다. 무의식중에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한 자아의식이 건강하기 때문입니다. 자아의식이 건강한 사람은, 다른…
‘왜 자꾸 모이라고 합니까? 아니,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가 아닌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헌신이 아닙니까?’, ‘말씀묵상도 기도도 혼자서 하는 것 아닙니까?’, ‘교회 안에서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너무…
전도를 하다 보면 교회에서, 목사에게서, 상처받았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 어느 정도 사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처받은 사실에 대한 억울함이 뇌리 가운데 깊이 고착되어 있으면, 반드시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성경은 쉽지 않지만, 어렵지도 않습니다. 성경을 조금 깊이 읽게 되면, 모순처럼 보이는 두 가지가 함께 공존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선택’에 대한 개념입니다. 이 세상일은,…
어떤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그 내면에는, 그럴만한 이유와 내가 모르는 사연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연을 들어보지도 않고, 내가 그 행동의 옳고 그름을 속단해서 판단하고 지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교단 소식지 ‘BANNER’에 실린 Article 내용과, 2024년 CRC Synod(총회)가 끝나면서 결정된 내용을 공유하고, 우리 교회가 함께 교단과 Calvin 신학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교회가 속한 CRC교단은, 다른 대형교회 교단에 대해 비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