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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위해 치루어야 할 영적 싸움을 알아야 합니다.

전도를 흔히 전투에 비유합니다. 전투라는 단어가 풍기듯이 한 영혼을 인도해서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은 치열한 영적싸움입니다. 전도는 우연히 적당히 해서 되는 것이 아닌, 대가를 지불하는 치열한 영적 싸움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전도는 영적 전투와도 같으므로, 치열한 싸움을 예상해야 합니다. 적당히 전도하려다가는 영적 싸움을 이길 수도 없고, 도리어 여지없이 패하고 맙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사탄의 손아귀에 붙잡혀 있는 자를 구출하는 차원이니, 치열한 싸움을 하기 위해서는 싸움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첫째는, 기도의 싸움입니다.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한 사람이 예수님 믿고 생명을 얻고 천국에 가는 것을 가로막고 방해합니다. 그 영혼을 놓지 않으려는 사탄과의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는 것이라, 전도하려면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세계에서 벌어지는 싸움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기도 없이 전도하려고 하면, 수고는 많이 해도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몇 번 전도를 시도하다가 결국 힘이 빠지고 넘어지고, 포기하게 됩니다. 기도는 마치 전투를 할 때, 비행기로 폭탄을 누하하고 전차로 포격을 가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전도 하려면 진정성 있는 치열한 기도의 싸움을 각오해야 하고, 한 영혼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기도의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둘째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전도는 기도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마치 폭격 후에 지상군이 투입되어 마지막 정복을 하듯이, 전도는 한 영혼과 적극적인 씨름이 있어야 합니다. 사탄은 자기의 포로가 된 자를 쉽게 풀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VIP의 필요와 상태에 맞춰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섬김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분주한 삶을 살고 어려운 가운데서 섬겨 주려고 애쓰고, 손해보고 희생을 치루는 모습을 통해서 VIP들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고, 전달 될 때 감동을 받습니다. 감동은 큰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세심한 관심과 희생으로 인함이고, 그렇게 섬김을 받을 때 VIP는 마음이 열려집니다.

셋째는,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거절당하고 실망할 때가 많고, 당연하다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나름대로 정성과 마음을 다해 섬김을 해도 쉽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교회에 오겠다는 약속을 해도 잘 지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봐서는 안 됩니다. 그로 인해 상처를 입고, 자존심이 상하고, 화가 나고, 서운함과 실망감이 생기고, 이만큼 했으면 되었고 더 이상 못하겠다며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자신과의 끈질긴 감정싸움에 인내할 수 있어야 한 영혼을 구원하는 도구로 쓰임 받습니다.

한 사람을 전도 해 보면, 내가 구원 받은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고, 감사인지 알게 되고, 한 영혼의 소중함을 아시는 주님의 마음을 알게 되며, 기도에 힘이 생기고, 신앙생활에 기쁨과 감동이 있게 되며, 주일 예배에 귀가 열려서 말씀이 쑥쑥 들어오고, 섬김에 사용한 물질을 곱으로 갚아 주시고 보상해 주시는 주님의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 상급에 대한 그리움이 있고, 성경적 앎이 신앙적 삶으로 이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성품과 인격이 서서히 변화되어지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가 신앙생활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위의 내용 중 약간은 김재정 목사님의 칼럼을 인용했습니다. 할렐루야! (장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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