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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칭찬과 상급 받을 그때를 기대 하십시오

가끔 저는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 하실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분명히 그렇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내 존재가 귀하거나 사랑받을 대상이라기 보다는 부족하고 흠이 있어도, 하나님의 눈에는 귀하고, 사랑스럽게 보이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인데, 이유는 예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나를 보시니, 의롭게 보시고, 귀하게 봐 주신다는 사실을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보는 나와, 하나님이 보시는 나의 모습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비록 내가 부족해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스럽게 보시고, 귀하게 보시고, 약간만 선한 일을 해도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시고, 충성하는 것으로 봐 주시는 것이 사실이니 기쁨과 감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이 사랑이시니까 사랑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사랑하지 않는 것이 어려운 것이니,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자들에게는 어떻게든 사랑하고, 칭찬해 줄 핑계를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실수를 해도, 회개하는 모습을 보시면 금방 마음을 돌려 사랑으로 감싸 안아 주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이십니다. 간음죄를 지은 다윗이 회개하는 모습과 간절히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는 태도를 보일 때, 하나님은 다윗이 마음에 합당하다고 기뻐하시며 선포하셨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라함도 실수가 많았습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께서 정해 준 곳으로 가라고 했지만, 중간에 주저앉아 있었고, 가나안에 흉년이 들어서 애굽으로 피신할 때, 아내 문제로 거짓말을 해서 창피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랑하고, 믿음의 사람이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아버지 앞에 완전한 삶을 살지 못해도 하나님의 눈에는 콩깍지가 씌워져서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저의 손녀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들로 보이는 것 같이, 갓 태어난 아기가 주위 사람들에게는 별로 예쁜 모습이 아니지만, 엄마 아빠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기로 보이는 것과 같은 그 사랑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더 거룩하고, 더 아름답고, 더 지혜롭고, 더 사랑이 많으십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그 사랑 때문에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약간만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일을 해도 큰 상급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했던 과거를 기억하지 않고, 잘했던 것 만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이 분명하니, 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라도 상을 주시고 싶어서 안달하실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눈에 비치는 우리의 모습은 실제의 우리의 모습과 너무 다르게 보십니다. 최고로 좋게 보십니다. 이 사실이 믿어지면 주님 계시는 천국이 그리워지고, 상 받을 그 자리를 눈감고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마냥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장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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