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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드는 원인이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시험에서 풀립니다.

서로 거듭난 성도라 할지라도 지,정,의는 다름과 차이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시험이 드는 것은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이 드는 원인은 어떤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본인 자신에게 있습니다. 원인이 치유되지 않은 상처나 특별한 트라우마가 있거나, 자아가 깨어지지 않은 상태로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문제가 생겨 시험이 들 때, 원인이 대부분 자기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다고 여기는 것은, 자기성찰에 실패한 육의 사람이 갖는 태도와 생각의 습관 때문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닌데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쉽게 넘어가지 못하고 완고함의 의지가 상대방을 불쾌히 여기고 저항을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길 때,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닌지 먼저 고민하고 성찰해야 합니다. 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일로 인해 ‘내가 그 사람에게’ 어떻게 반응하며 방어하고 어떤 감정으로 생각하는지, 성령께서 원하시는 태도와 자세인지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문제의 본질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나에게 문제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사실관계의 확인과 상관없이 무조건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하면, 쉽게 잘못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사고체계에 ‘견고한 진’이 형성되어 버립니다. ‘견고한 진’은 성령께서 기뻐하지 않는 굳은 마음이고, 시험 들도록 틈새를 노리는 마귀를 불러드리는 굳은 마음으로 확증편향에 빠지게 됩니다.

관계의 불편함이나 단절의 어색함은, 나를 관찰하며 스스로 성찰하는 기회를 만들고, ‘모든 문제는 나도 모르게 나에게서 비롯되었다. 다른 사람을 탓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라고 여기는 것이 영적인 사람입니다. 그때 성령의 위로와 격려로 상처로 인한 분노는 사라지고, 성숙하고 성장하며, 평안과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내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만, 틀릴 수 있습니다. 나만 ‘옳고’ 다른 사람은 ‘옳지 않다’는 이기적 이원론의 ‘자기애’의 감정에 빠져서 극단적 고집만을 주장하면, 항상 나의 옳음을 주장하려고 주변에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서 분노를 표출합니다. 동시에 부정적인 감정을 또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여 계속 비슷한 문제로 시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 결국 내가 상처를 받고, 내가 남을 안 좋게 보면 결국 나도 누군가에게 안 좋게 보이는 것이 영적 현상입니다. 이 사각지대를 재빨리 인식해야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내 생각을 바꾸어야 시험에서 벗어나고 공동체에 유익이 되고 내가 성장하면서 서로 상생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무조건 내 감정이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는 고정관념은 자기 방어를 위해 사용하는 병든 자아상입니다. 그것은, 당연히 섬에서 떠나 나와야 섬이 보이듯이, 문제 안에 계속 갇혀 있으면 나도 보지 못하고 문제도 보지 못하는 격이 됨으로, 시험이 들 때 원인이 ‘내게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해야 인간관계 문제가 풀리고 성향이 겸손해집니다.

기분 상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를 ‘쓴 뿌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만으로는 나의 주장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반복적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내 뜻과 내 주장대로, 나의 성품과 기질대로 말하고, 내 중심으로 듣고 생각하며, 함부로 단정지은 것이 아닌지 기도의 자리에서 점검할 때, 틀림없이 성령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장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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