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currently viewing 내 생각을 예수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기도의 자리입니다.

내 생각을 예수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기도의 자리입니다.

사람의 마음 안에 생각은 쉬지 않고 흐르는 강과 같습니다. 마음에 흐르는 생각의 움직임에 대한 주관적 인식보다, 객관적인 감찰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성공과 실패의 분기점이 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려면 먼저 나의 생각이 이기적인 본능에서 오는지, 사탄의 소행인지, 아니면 성령의 역사인지를 잘 식별해 낼 수 있는 영적 예민함의 실력이 쌓여야 합니다.

이 식별의 문제는 분별력입니다. 내가 어떤 충동에 따라 말과 행동이 나오는지를 점검하고, 불쑥 들어온 생각을 검색하는 것이 영성이며, 생각의 다양한 움직임에 주목하는 법을 터득하는 일이 기도입니다. 생각은 기도의 내용으로 바꿀 수 있고, 선한 생각이면 인생을 좋게 만듭니다. 그 생각이 올바른 행동을 창출해 나갈 뿐아니라, 표정과 안색과 태도와 자세가 그대로 따라갑니다.

생각의 깊이는 삶의 깊이 입니다. 생각이 어둡지 않고 밝은 사람은 인생이 밝고 어둡지 않습니다. 이 생각이라는 사유의 세계는 올바른 지식인 진리로 인한 추론과 반론과 성찰과 반추라는 과정을 통해서만 성숙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생각이 선하고 명료해질 때, 사람을 대하거나 하나님을 대할 때 존중과 순종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반대로 이기적인 생각이 작용하는 마음을 그대로 두면 의심과 비판과 비난과 시기와 공격하고 싶은 마음으로 흥분하게 됩니다.

그릇된 생각의 틀을 깨는 작업이 신앙생활이며, 고정관념이라고 하는 생각을 깨트려야 열린 태도와 겸비된 자세를 갖게 됩니다. 매일 마음에 불쑥불쑥 들어오는 복음 외에 다른 생각이 굳어지지 않도록 기도와 말씀과 찬송은 그 무엇으로도 대체시킬 수 없는 최상의 영적 자산이고 가장 중요합니다.

쉽게 어떤 복잡한 상황에서 이성이 무너지거나, 누구의 말 한마디에 감정이 상해 삶이 휘청한다면, 마음 안에 들어온 생각을 정확히 분석하고 성령님께 ‘지금 이 생각이 옳습니까?’하고 기도 속에서 질문하고 곧바로 교정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창조적 생각으로 마음이 부요해 져서 가진 것이 없어도 풍성하고 항상 넉넉합니다. 건강한 생각을 살찌우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것은 기도할 때 시작됩니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복잡한 생각이 많아서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거나,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며 나태와 게으름을 합리화하는 완고한 생각이 굳어지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조용히 마음을 움직이는 생각을 살피기 위해 말씀을 곱씹어 천천히 읽고, 말씀이 마음 안에 생각을 읽어 낼 때까지 차분하게 기도하면 새로운 생각의 세계가 열리게 됩니다.

이기적인 내 생각을 예수님 생각으로 교정하는 자리가 기도의 자리입니다. 불편하고 불필요한 생각의 잔가지를 정리하고 생각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는 기도의 시간을 늘려가면 마음은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으로 부요하고, 성령께서 기뻐하셔서 삶이 밝고 평안해집니다. (장목사 드림)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