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요리문답이란 무엇인가요?
요리문답(Catechism)이라는 용어가 혹시 생소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너무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날에 이 용어는 예전처럼 흔하게 쓰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난해한 용어는 아닙니다.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리스어 ‘카테케오’라는 말이 나오는데, 단순히 ‘가르친다’는 뜻입니다. 특히 가르치는 사람이 학생들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성경에서도 이 단어를 볼 수 있는데,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번역된 성경에서는 ‘요리문답(Catechism)’이라는 명사형이든 ‘요리문답하다(Catechize)’라는 동사형이든 그와 같은 단어는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누가복음 1:4에서 누가가 “각하로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 그 복음서를 쓴다고 할 때에 그리스어 원본을 보면 이 단어가 쓰였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데오빌로는 설교나 그 외에 말로 하는 어떤 교육을 들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하여 배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누가는 성신의 영감을 받아서 예수께서 누구시고 그분이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이 구절 외에도 사도행전 18:24-25과 갈라디아서 6:6에 이 단어의 동사형이 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번역 성경에서는 이 구절들이 ‘가르치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요리문답이란 무엇인가요?
요리문답(Catechism)이라는 용어가 혹시 생소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너무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날에 이 용어는 예전처럼 흔하게 쓰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난해한 용어는 아닙니다.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그리스어 ‘카테케오’라는 말이 나오는데, 단순히 ‘가르친다’는 뜻입니다. 특히 가르치는 사람이 학생들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성경에서도 이 단어를 볼 수 있는데,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채지 못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번역된 성경에서는 ‘요리문답(Catechism)’이라는 명사형이든 ‘요리문답하다(Catechize)’라는 동사형이든 그와 같은 단어는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누가복음 1:4에서 누가가 “각하로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 그 복음서를 쓴다고 할 때에 그리스어 원본을 보면 이 단어가 쓰였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데오빌로는 설교나 그 외에 말로 하는 어떤 교육을 들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하여 배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누가는 성신의 영감을 받아서 예수께서 누구시고 그분이 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이 구절 외에도 사도행전 18:24-25과 갈라디아서 6:6에 이 단어의 동사형이 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번역 성경에서는 이 구절들이 ‘가르치다’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기본 구조
그렇다면 요리문답은 특별히 구두(口頭)로 가르치기에 적합한 교육 자료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비롯해서 다른 여러 요리문답들이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유도 그것 때문입니다. 요리문답을 읽다 보면 여러분은 마치 교실에서 선생님이 질문하고 학생들이 대답하는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느껴지실 것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요리문답의 대답들은 대체로 아주 간략하고 세심하게 짜여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대답들은 시적인 리듬과 어감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요리문답을 기억하기 쉽게 만듦으로써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기본 진리들을 교육할 때에 요리문답이 유용하게 쓰이도록 하여 줍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129개의 문답이 전체 52주일 분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대개는 영어로 주일(Lord’s Day)의 이니셜 LD를 써서 표기합니다.
제1주일은 전체의 서론으로 ‘위로’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또한 세 주제로 구분됨을 알려줍니다.
- 우리의 죄와 비참함에 관하여 (제2-4주일)
- 우리의 구속에 관하여 (제5-31주일)
- 우리의 감사에 관하여 (제32-52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