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목회 중심은 기도입니다.

저의 목회 중심은 기도입니다.

우리의 삶의 여정은 우리 힘으로 해결 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도움을 받아야만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는 우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나의 삶의 여정을 점검하는 최선의 길입니다.

매일 이른 새벽에 몸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심정으로 조용히 기도의 자리에 앉으면 우리 자신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쉽게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이니, 사람을 만나기 전에, 사역을 하기 전에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개인의 영적상태나, 교회의 영적 분위기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것은 기도입니다. 한 사람의 신앙의 깊이를 볼 수 있는 척도는 신앙경력이나, 직분이나, 어떤 사역을 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이 얼마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한다는 것은, 내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표시입니다. 내 힘을 의지하는 사람은 기도의 자리에 머무는 것보다 지식과 경험과 어떠한 방법을 찾아 움직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연약하고, 무능한 것을 아는 사람은 기도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인간적인 생각들이 쉽게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할 때가 많습니다. 결국 후회할 일들이 생기고, 아껴야 할 시간이 많이 낭비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저의 목회 중심은 기도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기도로 충만한 성도들로 채워지기를 소원합니다. 교회가 기도에 전적으로 매달리고 집중하면,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려는 헌신이 생기고, 돌발 상황도 은혜로 넘어가고, 영혼구원의 역사도 일어나게 될 것을 저는 믿습니다.

기도 없는 섬김이나 신앙생활은 위험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어떻게 말씀하시고, 어떻게 나를 이끌어 가시는지 알 수 없기에, 세상일에 대해 염려하고 걱정하는 시간들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좀 더 알고자 하면, 하나님의 뜻은 단순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을 하는 자리이며, 헌신하는 마음을 드리는 것이 기도입니다. 나의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도보다, 하나님의 뜻을, 원하시는 시간에, 하나님의 원하시는 방법대로 쓰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할 때 평안이 임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매일 식사 시간 때마다 우리 성도님들 가정과 일터와 자녀들을 위해 잠시라도 기도합니다. 저녁시간에도 기도하고, 새벽에도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기도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대신 간구할 때, 기도할 수 있는 계기를 달라고, 매일 새롭게 영혼을 깨워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의 기도에 기쁨으로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장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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