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받아 드릴 수 있는 것이 축복

은혜로 받아 드릴 수 있는 것이 축복

어려운 일힘든 일부정하고 싶은 일들이 있을 때 불편함과 거북함으로 그 일을 받아 드리지 못하는 것은 누구나 예외 없는 본능적 반응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다른 현상이 다가올 때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이나어색하고 싫은 대화가 다가오면 거부하고 불편해지는 것이 일반적인 정서적 반응입니다배타적 경계선이 침범 당하는 느낌을 갖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계선이 짙을수록 내가 독방에 갇히게 되며고정된 틀 때문에 수용하지 못하는 자아 중심적 집착에 의한 고립된 삶을 자신 스스로가 만듭니다그래서 외롭게 사는 사람들의 특징이 자아가 강하다는 것은 이미 정신의학적 임상에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노출의 두려움거절의 두려움그리고 상처받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인간관계에 방어막을 쳐서 가면을 쓰고 본 모습의 자신을 감추면자신이 모르는 역기능의 행동으로 인간관계가 풍성하지 못하고 정서적 장애에 시달리고 다른 사람을 받아 드리지 못합니다.

 

받아드림이라는 수용력을 기르기 위해서는먼저 용기 있는 자신의 내면을 의도적으로 노출해야 합니다부끄러워서거절당할까봐서 드러내지 못하면사탄의 계략에 말려들어 평생 경직된 경계선의 담을 넘지 못하고 자유롭지 못합니다.

 

누구나 실수가 있고실패가 있습니다깨어지고 부서지고 상처투성인 것이 인간인데잘난 척아무 일 없는 척마냥 좋은 척 하는 것이 오히려 우스운 일입니다사람은 실수와 실패의 이야기를 드러내면서 성장하고성숙해지고단단해집니다.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수용력은 이해에서 시작됩니다성도의 이해력은 성령 안에서 긍정의 해석입니다용기 있게 실수와 실패를 드러내면사탄이 지어놓은 마음속에 거짓의 집은 깨어지고 사라집니다감추는 것이 많으면 허세를 부리고 과장하는 언행으로 오히려 부정적인 성향만 키웁니다.

 

목장에서 다른 사람을 있는 그 모습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려면 먼저 내가지나치게 남을 의식해서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누군가 신중한 내면의 상태를 노출할 때 내가농담이나 유머로 그 상황을 의도적으로 바꾸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울 때 울고 웃을 때 웃어야 함께 치유와 회복을 받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공감하려고 애쓰다 보면드러내지 않고 감추어진 나를 만납니다다른 사람을 공감하는 과정에서 나의 숨겨진 감정도 함께 자극되어 아프기도 하지만그것은 동시에 치유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정죄나 판단이나 선입견으로 대하지 않고이해와 존중과 사랑으로 공감하며 축복해야 합니다사랑합니다. (장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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